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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당사는, 서기 630년에 시작되어 894년까지의 18회(그중 3회는 미도항)에 이릅니다.
초기에는 2척의 배에 분승해, 이키 쓰시마로부터 한반도의 서해안을 경유해 산동 반도에 이르는 “북길”이 이용되었습니다만, 8세기 이후는 4척에 500명 전후가 승선해 고토 열도에서 동중국해를 서쪽에 직진하는 “남길(※)”가 이용되게 되었습니다.

그 때문에 고토 열도(특히 청방, 기시쿠, 미이라쿠)는, 견당사선의 기항지가 되어, 그 사적 고적이 다수 점재합니다.
　

　또, 일본 불교계의 거인, 공해와 사이초가 804년에 제16차 견당사선(공해는 제1선, 사이초는 제2선)에 승선해, 고토로부터 당에게 건너고 있어, 그 발자국은 고토 각지에 귀중한 역사 유산으로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생각하면서 “견당사 연고의 땅을 둘러싸는 코스”를 기대해 주세요.